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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가기] 가구배치(①테이블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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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배치 (테이블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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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쾌적한 캠핑을 위한 필수 요소다. 키친이 있어야 요리를 하고, 테이블이 있어야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의자가 있어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구를 배치할 때는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야 한다. 주방과 아이스박스, 설거지통,다용도 사물함 등을 한자리에 모아서 배치하면 적은 움직임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관성이 있는 가구끼리 모아서 배치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변성도 고려해야 한다. 맑은 날에는 주방과 테이블을 타프 아래나 리빙셸에 둘 필요가 없다. 이때는 가구를 야외에 배치해 최대한 자연과 친화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동이 자유로운 야전침대 등은 상황에 맞게 위치 변화를 주면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밤이 되거나 날씨가 변할 때는 타프 속으로 배치, 혹시 모를 도난이나 비에 젖는 일을 막아야 한다. 따라서 가구를 배치할 때는 캠핑 기간 동안 고정시켜둘 것인가, 아니면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줄 것인지를 미리 정해놓는다.
[ 테이블 배치 ]
텐트와 타프 치기가 캠핑의 틀을 만드는 일이라면 가구 배치는 속살을 채우는 일이다. 동선에 맞게 가구를 배치해야 캠핑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그 중심에는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의 자리가 정해져야 키친의 위치도 정해진다.
테이블과 키친의 위치가 결정되면 가구 배치를 위한 밑그림은 거의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다. 의자나 보조 테이블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메인 테이블
타프나 리빙셸의 중심에 배치한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옮기기 쉽지 않으므로, 어느 곳에 배치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개방형 타프는 정중앙에, 키친 테이블과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 리빙셸에서는 중앙에서 한쪽으로 약간 치우치도록 배치한다.
미니 테이블
상황에 따라 위치를 자주 바꿀 수 있다. 텐트 밖에 배치하여 독서나 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텐트 속에 배치하기도 한다. 바비큐를 겸한 식사를 할 때 화로 테이블 곁에 놓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로 테이블
메인 테이블처럼 붙박이로 설치한다. 모닥불을 피울 경우는 타프밖에, 브리케트 등을 이용해 바비큐를 할 때는 개방형 타프 안에 배치한다.
릴렉스 체어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의자로, 타프 안과 밖으로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다. 미니 테이블과 함께 움직이면 커피 잔이나 책을 올려놓을 수 있다.
표준형 의자
메인 테이블과 함께 배치한다. 릴렉스 체어나 미니 의자가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의자
바비큐를 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장작을 만들거나 화로에 불을 피울 때도 요긴하게 사용한다. 평소에는 접어서 수납해둔다.
야전침대
활용도가 많은 장비로 덩치에 비해 움직임이 많다. 타프 밖에 설치하면 개방된 공간에서 편하게 휴식을 할수 있다. 의자가 부족한 경우 의자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아이들의 편한 쉼터로도 최고다.
<콜맨 8인용 테이블설치>
①,② 테이블을 바닥에 놓는다.
③ 테이블을 펼친다.
④ 테이블을 한 번 더 펼친다.
⑤,⑥ 테이블의 다리를 펼친 후 꺾여있는 고정장치를 곧게 펴준다.
⑦ 펼친 다리에 높이 조절용 폴을 끼운다.
⑧ 다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걸림쇠를 걸어준다.
<콜맨 캡틴 체어 설치>
① 의자의 구성 물품을 확인한다.
② 받침대에 팔걸이를 끼운다.
③ 뒷면 받침대에 등받이를 끼운다.
④ 받침대에 팔걸이를 고정시킨다. 이때 받침대는 당기고, 팔걸이는 밀어야 잘 결합된다. 팔걸이를 뺄 때는 팔걸이 안쪽에 달린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빠진다.
⑤의자 가방은 접어서 등받이 수납공간에 넣는다.
<야전침대 조립하기>
① 조립하기 쉽게 장비를 꺼내 놓는다.
② 야전침대를 펼친다. 천이 지지대 사이에 끼지 않게 조심한다.
③ 코트 한쪽 면의 모서리에 지지대를 끼운다.
④,⑤ 테이블을 한 번 더 펼친다.다른 한쪽 면도 지지대를 구멍에 끼워 넣은 후 벨크로 테이프를 당겨서 붙인다. 이때 여러 번에 걸쳐 벨크로 테이프를 당겨서 다시 붙여야 천이 팽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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