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이랴 세상에 치이랴 요즘따라 많이 심신이 힘들었었는데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캠핑을 갔습니다.
워낙 가족들이 캠핑을 좋아해서 재밌게 휴식을 취하려갔죠
우리 딸래미는 아빠 힘들다고 고기도 구워주고 정리도 하는데 얼마나 기특한지.. 딸키워보신분이라면 이해하실겁니다
캠핑도 무척이나 재밌었고 평소 일에 치이느라 볼수없던 하늘을 문득 보았는데
이렇게 예쁜 하늘인데 평소에는 볼시간도없구나 하며 한탄을 하기도했지만 지금 제옆에 가족들을 보며 기운을 차렸습니다
이제 휴일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캠핑장에서 본 가족들의 얼굴, 파란하늘을 잊지 못할것이며
또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가족들과 놀러오고싶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