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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가기] 자리잡기(①명당의 조건)

  • 관리자
  • 2018-10-18 13:46:40.0
  • 조회수 794

게시판 본문의 첨부파일 이미지입니다. : d3_p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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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가기 - 자리 잡기 (명당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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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기-명당의조건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우선 캠핑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먼저 안내도를 보면서 명당이 될 만한 장소를 찾아본다. 그 다음 한 바퀴 돌아보면서 예상했던 것과 실제 조건이 일치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본다.

명당을 잡는 가장 좋은 비결은 일찍 도착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명당이 있어도 먼저 차지하는 게 임자이므로 캠핑장을 갈 때는 남들보다 조금 서둘러야 한다.  
꼭 캠핑장에서만 야영을 하라는 법은 없다. 노련한 캠퍼일수록 호젓한 공간을 좋아하며,캠핑장을 벗어나려 한다. 인공적인 캠핑장이 아닌, 진짜 야생에서 캠핑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 때도 있다. 

그러나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캠핑할 때는 캠핑사이트 잡는 요령을 터득하고있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캠핑하기 적당한 곳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홍수나 산사태 여부,바람이나 폭우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다년간의 캠핑을 통해 축적된다. 

< 명당의 조건 >

캠핑장마다 최고의 명당은 따로 있다. 고수들은 어느자리가 명당인지 첫눈에 알아낸다. 또 자신이 즐겨 찾는 캠핑장의 명당 자리는 훤히 꿰고 있다. 

취사장과의 거리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가까워야 한다. 설거지통을 들고 다니는 일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또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갈 때도 거리가 멀면 아주 귀찮아진다. 

  자리잡기-명당의조건

소음 
아무리 취사장과 화장실이 가까워도 캠퍼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면 좋은자리가 아니다. 늦은 밤에 오가는 발자국 소리에 잠이 깬다거나 하면 짜증스럽다. 또 개방형 타프의 경우 길목에 설치하면 지나는 캠퍼들의 눈요깃거리가 되기도 한다.  
바닥 상태 
돌이 많거나 울퉁불퉁하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어렵다. 비가 왔을 경우, 텐트 쪽으로 물이 흘러들어올 수 있는, 기울어진 곳은 피한다. 사이트를 넉넉하게 꾸릴 수 있게 바닥이 넓은지도 고려해야 한다.

 

자리잡기-명당의조건

 

그늘 
5월부터 10월까지는 햇살이 강렬하다. 여름에는 말할 것도 없다. 타프가 있어도 자연적인 그늘만큼 시원하지는 않다. 텐트사이트를 충분히 덮어줄 나무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나무가 있으면 해먹을 걸거나 빨랫줄을 걸 때도 요긴하다. 

자리잡기-명당의조건 자리잡기-명당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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