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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이야기
[캠핑장비소개] 캠핑의 낭만 캠프파이어와 화롯대 취급은 이렇게
캠핑장비소개
캠핑의 낭만 캠프파이어와 화롯대 취급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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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낭만이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필자의 경우 어스름한 저녁 작은 화롯대에서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걱정이 말끔히 사라진다.
뭐 낭만이 별게 있겠는가? 세상 시름 잊으며 행복한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낭만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캠프파이어가 주는 선물일 것이다.
캠프파이어를 즐기려면 우선 불을 피울 수 있는 그릇(화로대)과 잘 마른 장작이 필요하며
장작을 구하기 위해서 나무의 가지를 자르거나 훼손하여서는 안되며, 화롯대 없이 맨땅에 불을 피워서도 안된다.
화롯대 이것만은 지키자!
바람이 많은 날에는 화롯대의 불티가 날려서 내 텐트나 이웃 텐트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날씨가 춥다고 불이 붙은 화롯대를 텐트 내부에 들어가는 행위는 텐트내의 산소 결핍으로 이어지며, 특히 브리켓(조개탄)이나 숯을 이용한 텐트 내부에서 바비큐는 일산화탄소 발생으로 자살행위와 같으므로 텐트 내부에서의 화롯대와 바비큐 그릴은 무조건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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