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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요리레시피

[캠핑요리] 출발 전 준비

  • 관리자
  • 2018-10-25 11:55:33.0
  • 조회수 344

맛있는 캠핑요리

캠핑요리
출발 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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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요리

재료는 미리 손질해둔다
대부분 캠핑장의 취사시설은 집과 비교할 수 없이 열악하다. 또한 한정된 코펠을 이용해 재료를 다듬고 손질해야 하므로, 집에서 재료를 미리 손질해 가면 캠핑장에서 한결 일이 수월해진다. 양파나 감자, 파, 당근 등은 껍질을 벗겨 다듬고 양념에 쓸 마늘은 다져 놓는다. 닭고기는 깨끗이 손질해 캠핑장에서는 물에 한번 헹군 뒤 곧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나물이나 해물 종류도 마찬가지로 미리 손질한다. 쌀도 씻어서 말려두면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이렇게 손질한 음식 재료를 팩과 용기에 담아두면 현장에서는 취사장을 들락거릴 일이 거의 없어진다.

 

양념은 동일한 용기에 담는다  소금,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후

추 등의 양념은 요리를 할때마다 필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캠핑 준비를 하다 보면 한두 가지씩 빠트리는 경우가 많다.또 캠핑장에서 관리를 잘못해 분실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규격의 용기를 양념통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양념류를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으면 빠트리는 일도없고, 캠핑장에서 분실하는 경우도 없다. 참기름과 식용유 등의 기름류, 간장, 장국 등도 동일한 크기의 용기에 담아 가면

수납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출발전요리

 

 

출발전요리

수납공간을 규격화하라  양념통과 마찬가지로 재료를 수납하는 용기 역시 규격화시키는 것이 수납을 잘하는 비법이다. 용기의 크기가 제각각이면 수납시 빈공간이 발생하여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수납을 해놔도 안정적이지 않다. 따라서 양념류나 밑반찬, 야채 등 내용물에 맞춰 용기를 통일하고, 이 용기를 빈공간 없이 최적화시켜 담을 수 있는 케이스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선도 유지가 필요한 것은 아이스박스에 넣어라  고기나 생선같이 상할 우려가 있는 재료는 아이스박스에 넣어 간다. 김치 같은 밑반찬도 아이스박스에 넣어 간다. 단, 멸치볶음이나 콩자반처럼 냉장보관할 필요가 없는 것은 다른 수납공간을 활용한다. 맥주나 콜라처럼 차갑게 마실 음료와 주류도 냉장보관한다. 아이스박스에 냉장보관할 때는 아이스팩을 맨 위에 올려놓아야 보냉효과를 높일 수 있다.


냉동재료를 아이스팩으로 활용하라  아이스팩만으로는 냉장효과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때는 냉동시켜 사용해도 되는 것을 얼려서 아이스팩 역할을 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페트병에 물을 얼린 후 아이스박스에 넣어두면 캠핑장에서 시원한 물도 마실 수도 있고, 아이스박스의 보냉효과도 높일 수 있다.


출발전요리

재료의 특성에 따라 수납하라  음식 재료를 수납하는 케이스는 2~3개로 분리해둘 필요가 있다. 반찬과 야채, 고기 등은 각각의 성격에 맞게 보관해야 잡스러운 맛이 서로 배지 않는다. 특히, 비린내가 많이 나는 해산물이나 어류 등은 단단하게포장을 해서 다른 재료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한다.

체크리스트를 만들라  필요한 장비와 조리도구, 재료 등을 합치면 챙겨야 할 게 100가지도 넘는다. 자칫하면 중요한 물품을 빠트리고 가서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양념이나 재료를 빠트려서 속상해하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음식 재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항상 체크하는 버릇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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